일본 극우단체 ‘태극기 밟기’ 행사 논란, 건곤감리는 바퀴벌레-태극문양은 펩시 로고로 변형
정치 2012/07/27 15:21 입력 | 2012/07/27 15:46 수정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쳐
일본의 한 극우 단체 회원들이 반한 시위 중 태극기를 짓밟았다.
일본 극우 단체 회원들이 반한 시위를 하던 중 태극기를 짓밟는 모습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의 자존자위 회복위원회 등 일본의 극우 단체 회원들은 지난 22일 간사이에서 ‘일-한 국교단절 국민 대행진’ 이라는 집회를 열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일장기와 욱일승천기를 들고 기모노를 입은 채 “일한 국교 단절!” “조센징은 일본에서 나가라” 라는 등의 멘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 단체는 가두시위 도중 태극기를 땅바닥에 던져놓고 한명씩 짓밟고 지나가는 ‘태극기 밟기’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는 펩시 로고와 바퀴벌레를 합한 그림”이라고 평가 절하하며 자신들이 변형시킨 태극기를 한 사람씩 밟고 지나가게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펩시 바퀴벌레 매트”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게재 후 삭제되었으나, 다른 유저에 의해 다시 게재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미친거 아니야 진짜” “왜 저렇게 모자란 짓을 할까” “우리도 일장기를 밟아봅시다” “대책 좀 세워야 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치졸한 일본인들” 이라는 등의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극우 단체 회원들이 반한 시위를 하던 중 태극기를 짓밟는 모습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의 자존자위 회복위원회 등 일본의 극우 단체 회원들은 지난 22일 간사이에서 ‘일-한 국교단절 국민 대행진’ 이라는 집회를 열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일장기와 욱일승천기를 들고 기모노를 입은 채 “일한 국교 단절!” “조센징은 일본에서 나가라” 라는 등의 멘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 단체는 가두시위 도중 태극기를 땅바닥에 던져놓고 한명씩 짓밟고 지나가는 ‘태극기 밟기’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는 펩시 로고와 바퀴벌레를 합한 그림”이라고 평가 절하하며 자신들이 변형시킨 태극기를 한 사람씩 밟고 지나가게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펩시 바퀴벌레 매트”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게재 후 삭제되었으나, 다른 유저에 의해 다시 게재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미친거 아니야 진짜” “왜 저렇게 모자란 짓을 할까” “우리도 일장기를 밟아봅시다” “대책 좀 세워야 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치졸한 일본인들” 이라는 등의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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