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부' 정은우, "본명은 '정동진' 지역명이랑 겹쳐서 개명했어요~"
문화 2011/10/19 17:25 입력

100%x200
24일 첫방송을 앞둔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19(수)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장신영, 정은우, 연미주, 송유하가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배우 정은우는 “원래 정동진에서 지역명이랑 너무 겹쳐서 개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장신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첫 주연 작품이라 촬영장이 설레고 자주 하고 싶다. 장신영 누나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많이 촬영을 못해 아쉽다”며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동생과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을 선택하는 '2011 현대판 심청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막장 소재’와 ‘실화’라는 이유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