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가 석진(하석진)의 동생으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24일 화요일 방송되는 ‘스탠바이(극본 박민정, 연출 전진수)’ 76회에서는 미국 사립고등학교에 다니는 석진의 스마트한 동생으로 광희가 깜짝 등장한다.



광희는 석진의 오랜 원수였던 ‘기우’가 석진의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우에게 복수를 하려하지만, 광희가 가지고 있던 두 형제의 성형 전 과거 굴욕사진 때문에 오히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또한 25일 방송되는 ‘스탠바이’ 77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나려던 광희가 소민을 보고 첫눈에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치자 평소 소민을 좋아하던 시완과 라이벌 관계에 부딪친다. 특히 광희는 완벽하게 잘생긴 시완이 라이벌이라는 사실에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실제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은 지난 4월 ‘스탠바이’ 제작발표회에서 “광희가 팀내 질투의 화신”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광희는 시완을 향한 질투를 리얼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희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24, 2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