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쌍둥이형 김준호, 중국 쇼케이스 "1시간만에 2천석 매진"
연예 2010/03/11 09: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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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의 쌍둥이형인 'ZUNO(본명 김준호)'가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ZUNO는 3월 29일 첫 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오는 3월 28일 중국 북경 조양 체육관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공연의 티켓은 한달 전 중국에서 오픈 했으며, 시작 한 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어 이제는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ZUNO는 시아준수의 쌍둥이형으로 지난 2008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준수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주목을 받았다. 스친소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과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티켓이 매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BIAS는 "공연 공지를 하기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 했으며 이미 현지 팬클럽이 구축되어 쇼케이스 공지를 띄우자 마자 금새 전석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1시간30분 동안 펼쳐질 쇼케이스에는 그 동안 ZUNO가 준비해 왔던 춤과 노래솜씨를 모두 발휘 할 예정이며, 이번 싱글에 수록된 '팡카이워(Nothing to lose)'와 '워아니(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팬들을 위해 비밀스럽게 준비한 깜짝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 이를 위해 밤을 새면서 까지 안무를 익히고 연습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 측 전언이다.



ZUNO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심장이 터질 듯이 떨리고 설 렌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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