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일인 19일 하루 동안 44만 9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전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하루 동안 44만 996명(누적 관객 44만1,859명)을 동원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며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이 9.12점을 기록하며 SNS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영화관의 진풍경을 증언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개봉 관객수는 2012년 개봉 영화사상 개봉 첫 날 최고 관객 동원으로 ‘트랜스포머3’ ‘트랜스포머2’ ‘괴물’에 이어 외화와 한국영화를 통틀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역대 4위의 기록이다.



또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영화 섹션에는 이미 3천여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영화 평점에 참여해 9.1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영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3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가히 ‘다크 나이트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며,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와 톰 하디,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 최강 배우 조합을 선보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