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이 인터넷 서점에 등록이 되자마자 판매량에서도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 도서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30분 상품 등록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주문이 쇄도해 오후 2시 누적 500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측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하반기 스티브잡스 자서전 판매 기록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초판 입고 물량도 언제 품절이 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철수의 생각’은 안철수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에 이르기까지 국민 멘토로서 한국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 온 안철수 원장의 폭넓은 생각을 담은 책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