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 3대 도시 투어 이벤트 "차세대 한류스타 예약"
연예 2010/08/02 10:44 입력 | 2010/08/02 14: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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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이 일본 공략에 나섰다.



포미닛은 지난 달 28일 발매한 일본 두번재 싱글 'I My Me Mine'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31일, 8월 1일 양일간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미 3월과 5월의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유료 콘서트 전석 매진에 성공한 포미닛은 세 번째 프로모션의 방향을 '대중 속으로 보다 깊숙이'로 정하고 3대 도시에서의 야외 라이브 이벤트를 기획했다.



도쿄의 도쿄돔 시티 야외 무대와 나고야, 오사카 등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모여 포미닛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도심에서뿐 아니라 기차역과 식당 등에서 일본 현지인들이 알아볼 정도다"라며 "포미닛은 한류 팬층이 아닌 전일본 대중을 상대로 스케줄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포미닛은 2일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FUJI TV 메자마시 라이브 특집'에 출연해 6곡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NHK 홀에서 열리는 'NHK MUSIC JAPAN'등 일본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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