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 절반 “결혼 후 아내가 더 출세해도 ‘무관’”
경제 2011/06/30 16:28 입력
결혼을 앞둔 미혼 남성 절반 정도는 결혼 후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자신보다 지위가 더 높게 올라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23 ∼ 29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직장에서의 지위는 부부 중 누가 더 높게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1.5%가 ‘남편’으로, 48.5%는 ‘누가 더 높게 올라가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은 10명 중 8명 가량인 79.0%가 ‘남편’으로 답해 남성보다 높고, 21.0%가 ‘누가 더 높아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한편 ‘맞벌이시 부부간의 수입은 누가 더 많은 것이 바람직할까요?’에서도 남성의 61.2%와 여성의 70.6%가 ‘남편이 훨씬 많아야’(남 45.1%, 여 47.7%) 혹은 ‘남편이 다소 많아야’(남 16.1%, 여 22.9%) 등과 같이 남편이 많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누가 많아도 상관없다’는 남성 32.3%, 여성 24.8%가 지지했으며, ‘비슷한 것이 좋다’는 응답자는 남성 6.5%, 여성 4.6%에 그쳤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23 ∼ 29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직장에서의 지위는 부부 중 누가 더 높게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1.5%가 ‘남편’으로, 48.5%는 ‘누가 더 높게 올라가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은 10명 중 8명 가량인 79.0%가 ‘남편’으로 답해 남성보다 높고, 21.0%가 ‘누가 더 높아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한편 ‘맞벌이시 부부간의 수입은 누가 더 많은 것이 바람직할까요?’에서도 남성의 61.2%와 여성의 70.6%가 ‘남편이 훨씬 많아야’(남 45.1%, 여 47.7%) 혹은 ‘남편이 다소 많아야’(남 16.1%, 여 22.9%) 등과 같이 남편이 많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누가 많아도 상관없다’는 남성 32.3%, 여성 24.8%가 지지했으며, ‘비슷한 것이 좋다’는 응답자는 남성 6.5%, 여성 4.6%에 그쳤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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