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방송에서 다리 길이를 인증하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에서는 생방송 도중 소녀시대 수영의 다리 길이를 줄자로 재 다리 길이를 인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주제로 연예인들의 웃지 못할 인증 사례들에 관해 전파를 타자, 스튜디오에 있던 윤도현이 수영이 ‘학다리’라는 보도에 대해 직접 인증을 해보자는 돌발 제안을 했고, 이에 수영은 당황한 기색으로 머뭇거리다가 무대 앞으로 가 다리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MC들이 수영의 다리를 줄자로 재본 결과 수영의 다리 길이는 107cm를 기록해 윤도현의 102cm보다 5cm나 더 긴 다리 길이를 인증하게 되었고, 윤도현은 갑작스럽게 굴욕을 당해야만 했다.



이에 수영은 “갑자기 다리 길이를 인증하게 되어서 좀 걱정했는데, 잘 나와서 만족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뭔 다리가 저리 길어” “나는 가슴 아래까지가 저 정도구만” “우리 인간적으로 하이힐 신으면서 재지는 맙시다” “윤도현씨는 옆에 있다 굴욕”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의 다리 길이 인증이 방송된 7월 4일 SBS ‘한밤의 TV연예’ 는 AGB닐슨 제공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