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 빠진 스페이스에이 10년 만에 컴백 예정 ‘90년대 추억 속으로~’
연예 2012/06/27 16: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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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말 인기 혼성 그룹인 스페이스 A(이하 스페이스 에이)가 10년 만에 컴백 예정이다.



스페이스 에이 멤버 한영준, 안유진, 박재구가 10년만에 컴백하기 위해 실력 있는 작곡가들이 참여한 싱글 앨범으로 8월 컴백한다.



스페이스 에이는 1998년 주홍글씨,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어게인 등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다 2003년에 한영준은 뮤지컬로, 안유진은 후배 가수 양성, 박재구는 사업으로 각자의 길을 갔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스페이스 에이 멤버들은 사석에서 만나며 그룹 활동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다는 생각에 새롭게 뭉쳐 컴백에 관련한 모든 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에이는 새롭게 준비한 컴백 음반에 대해 “스페이스 에이의 향수를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즘의 음악적 색깔을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 에이의 컴백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나 완전 초딩때 노래 좋아했는데”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게 섹시한 남자다” “90년대 가수 나오니 추억이 새록새록” “혼성그룹의 힘을 보여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롭게 3인조로 변신한 스페이스 에이의 새 생글 앨범은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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