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변신" 성균관 스캔들 출연 확정
문화 2010/04/28 09:41 입력 | 2010/04/28 09:42 수정

'성균관대학교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중기는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잘금 4인방 중 한명인 '여림' 구용하역을 맡았다. '여림'은 빛나는 외모와 번뜩이는 머리를 지닌 인물로, 수 많은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다.
학문 수양과 벼슬에는 관심이 없고 '재미있는가'와 '폼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여림은 유생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높은 인물. '잘금 4인방'으로 불리는 '대물' 김윤희, '가랑' 이선준, '걸오'와 함께 끈끈한 의리를 쌓아간다.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송중기가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하며 '성균관'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
송중기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 모범적인 역할을 많이 연기해왔는데 플레이 보이인 여림을 연기하게 되어 신선하다. 여림의 매력을 잘 살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믹키유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 '대물(大物)' 김윤희와 학식, 재력, 외모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가랑(佳郞)' 이선준, 통제 불능 야생마 같은 시대의 반항아 '걸오(桀驁)' 문재신, 주색잡기, 음주가무의 달인이자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여림(女林)' 구용하 등 '조선시대 F4' '잘금 4인방'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해 사전 제작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송중기는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잘금 4인방 중 한명인 '여림' 구용하역을 맡았다. '여림'은 빛나는 외모와 번뜩이는 머리를 지닌 인물로, 수 많은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다.
학문 수양과 벼슬에는 관심이 없고 '재미있는가'와 '폼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여림은 유생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높은 인물. '잘금 4인방'으로 불리는 '대물' 김윤희, '가랑' 이선준, '걸오'와 함께 끈끈한 의리를 쌓아간다.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송중기가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하며 '성균관'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
송중기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 모범적인 역할을 많이 연기해왔는데 플레이 보이인 여림을 연기하게 되어 신선하다. 여림의 매력을 잘 살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믹키유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 '대물(大物)' 김윤희와 학식, 재력, 외모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가랑(佳郞)' 이선준, 통제 불능 야생마 같은 시대의 반항아 '걸오(桀驁)' 문재신, 주색잡기, 음주가무의 달인이자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여림(女林)' 구용하 등 '조선시대 F4' '잘금 4인방'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해 사전 제작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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