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아이코닉) 이번엔 한국 사랑 남다른 日 인기가수 각트와 열애 중 “독도는 한국 땅”
연예 2012/06/22 14:59 입력 | 2012/06/22 15: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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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각트 홈페이지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가수 각트가 열애 중이다.



22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가 일본 톱스타 락가수 각트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도쿄 타워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지난해 일본 음악페스티벌 A-NATION(에이네이션)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각트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했던 일본 연예인으로,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정치적인 문제나 싸움 따위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은 함께 미래를 향해 걸어가야 할 때”라고 쓴 후 일본 우익 단체에게 협박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각트는 20세에 결혼했던 여성이 한국인이며, 내한 공연 시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닌 한국에서 문화 활동으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와 각트의 열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트라니! 각트라니” “한국 사랑 각트가 결국”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시길” “아침부터 대박 뉴스 감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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