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윤현상, 아이유 소속사 로엔과 계약 체결 ‘음악천재의 능력 마음껏 발휘할까?’
연예 2012/06/22 10:11 입력

▲ 사진 제공 = 초록뱀미디어
‘K팝스타’ 윤현상이 아이유가 속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현상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전하고 "데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윤현상은 ‘K팝스타’에 출연해 ‘음악천재’로 불리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건반이 어우러진 자작곡을 부르는 등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발산했다. 특히 심사위원 박진영에게 ‘제2의 유재하’라고 불리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결국, TOP7 경연 이후 아쉽게 탈락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윤현상과 여러 차례 직접 미팅을 가지며 현재 가지고 있는 작곡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아이유가 그러했듯이 윤현상 또한 뚜렷한 음악적 소신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영입이유를 전했다.
윤현상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그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 제 음악과 가능성을 믿어주신 새 소속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9일 울산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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