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에게 수지란? “누군지도 몰랐다, 처음 봤다” 충격 폭탄발언 '어떻게 수지를?'
문화 2012/05/27 17: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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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C가 수지를 누군지도 모른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멘토 장서희와 수지, 안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아직 연기를 잘 모르겠는데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럽다”며 고민을 밝혔다.



이어 수지는 “처음부터 주인공을 하게 되고,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며 “하지만 상을 받을 때마다 두려움과 부담감이 크다. 상을 받아서 정말 기뻐해야하는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수지의 이와 같은 발언에 김C는 “나는 수지가 누군지 모른다. 오늘 처음 봤다”며 “이야기 한 것만 들어봤을 때 출신은 음악계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서 걸 그룹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김C는 “내가 볼 때는 수지가 사람이 착한 것 같다. 본인이 아이돌을 위해 준비 했던 만큼 연기에는 그만큼 노력을 하지 못했는데 그 업계의 신인상을 가져갔으니 나머지 같은 업종에 있는 신인 연기자들에 대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 것에 대한 부담감인 거다. 그러니까 착하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서희는 이날 방송에서 성형루머에 대해 “중국형 미인으로 컴퓨터 보정한 것이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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