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이 본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화제다.



영화 ‘후궁 :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주)황기성사단)’이 새로운 장면을 추가한 무삭제 본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파격적인 장면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되었던 ‘후궁 : 제왕의 첩’ 티저 예고편은 노출이 있지 않았음에도 심의가 반려가 되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었으며, 이에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티저 예고편에 마지막 장면을 추가한 버전으로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라는 화연(조여정 분)과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권유(김민준 분) 그리고 “대체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긴 한 것입니까”라는 성원대군(김동욱 분)의 대사를 통해 각자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과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그리고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를 중심으로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일어나는 미친 욕망을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6월 6일 개봉 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