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울산 나얼, 해피투게더 조동혁, 타쿠야 하니, 서세원 4차 공판
연예 2015/03/13 10:30 입력 | 2015/03/13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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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 KBS2 '해피투게더' /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 MBC '리얼스토리 눈' / 뉴스1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울산 나얼, 해피투게더 조동혁, 타쿠야 하니, 서세원 4차 공판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서 AOA 지민이 치타를 향해 파격적인 손가락 욕을 했다. 치타는 지민 특유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등 맹렬한 기세로 “너는 진짜 바비인형 같지만 바비가 되진 못해” 등 지민을 디스하자 지민은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 먹어. 그러니까 넌 이 타이밍에 엿먹어”라며 손가락 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지민은 프로듀서 MC 메타의 4번 트랙을 차지하며 출연자 중 유일하게 두 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또 ‘언프리티랩스타’는 타이미와 제이스가 영구탈락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제시는 “지민과 키썸이 탈락했어야 했다”고 반발했다.

2.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지난 12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윤민수와 8인의 출연자들의 진실게임을 펼쳤다. 이날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연지은은 뛰어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윤민수는 음치 참가자로 연지은을 지목했다.

하지만 연지은은 호소력짙은 반전 목소리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변인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연지은은 자신을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모델”이라고 밝혔다.

3. 울산 나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윤민수는 자신과 꼭 닮은 ‘윤민수 도플갱어’를 음치로 선정했으나 “후회하실 것이다”라는 말에 윤민수는 ‘울산 나얼’을 탈락자로 재지목했다. 하지만 ‘울산 나얼’은 나얼의 귀로를 선정해 고난도 기교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기립박수를 받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울산 나얼’은 자신의 이름을 방성우라고 소개하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것 같았다. 윤민수와 듀엣 무대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해 윤민수는 망연자실했다.

4. 해피투게더 조동혁

조동혁은 12일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패션 테러리스트 논란에 대해 “당시 이슈가 됐던 의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미국 대공황 패션”이라고 했고, 이규한은 “놀라운 건 그때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와 아직까지 일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에게 이 옷을 왜 갖고 왔냐고 했더니 슬림해졌으니까 몸매를 부각시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색깔이 있냐고 물었는데 초록색과 파란색이 있다고 했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제작발표회 당일 늦게 왔다. 그냥 입고 나가라며 이 옷을 입혔다. 심지어 재킷도 없다고 했다. 제작발표회장이 굉장히 술렁거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와 싸우지 않았다.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규한은 “조동혁이 8~9년 전에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 그분이 많이 노는 분이었다. 클럽에 자주 다니지 않는데 우연히 마주치면 여자친구를 잡아서 ‘나와’라고 말하고 있더라”고 폭로하자, 조동혁은 “여자친구를 3~4번 소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이어 “불안해할만큼 미모의 여성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 타쿠야 하니

크로스진 신은 JTBC ‘나홀로 연애중’ 7회 녹화에서 EXID 하니가 가상 연인으로 등장하자 타쿠야를 열혈 팬으로 지목하며 “타쿠야가 하니가 찍힌 직캠을 자주본다. 직캠 조회수의 절반은 타쿠야가 올렸을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여자로서 하니는 어떠냐”는 질문에 “예쁘다”고 답했던 타쿠야는 같은 팀 멤버의 폭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하니와의 ‘가상현실 연애’가 이어질 때 입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14일 오후 11시 확인 가능.

6. 서세원 4차 공판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진행된 서세원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서정희는 “19세 때 서세원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서세원은 이날 공소 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목을 졸랐다는 것이나 이 사건의 전후 사정, 배경 등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폭행 사건과 별개로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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