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인정 ‘스펙 대박’…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연예 2015/03/12 12:00 입력
ⓒ 와이트리미디어
박정아, 전상우와 3개월 째 열애 중 “결혼은 아직”…전상우 누구? 180cm 큰 키에 훈남 프로골퍼
‘공식커플’ 박정아 전상우 열애 “친구 이상의 사이로 서로 알아가는 중…결혼은 아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정아가 전상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열애설에 대해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박정아의 전 소속사 WM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히며 추측성 기사의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났으며 골프를 매개로 가까워졌다. 박정아가 워낙 운동을 좋아해 골프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가까워지게 됐다”며 “아직 결혼까지는 조심스럽다. 만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두 사람의 연애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2001년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연기로 데뷔했다. 쥬얼리 탈퇴 후 2010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내딸 서영이’, 영화 ‘마들렌’, ‘박수칠 때 떠나라’, ‘날라리 종부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박정아는 소속사 WM컴퍼니와 계약이 끝나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이다.
ⓒ 전상우 미니홈피
한편 박정아 남자친구 전상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정아 연인 전상우는 180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1983년생 프로골퍼다.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 투어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하는 등 프로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졌다. 최근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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