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확정…서수민 CP와 박지은 작가 의기투합 ‘기대감↑’
연예 2015/03/10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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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 공효진 인스타그램 / 아이유 인스타그램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라인업 확정…차태현·김수현·공효진·아이유 ‘환상적인 대박 라인업’
신개념드라마 ‘프로듀사’ 차태현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호흡 ‘특급시너지 기대’…연기 호흡·역할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했다.

KBS는 예능국이 기획한 첫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박지은 극본/서수민, 윤성호 연출)’의 주인공에 배우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가 최종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3월 말 첫 촬영.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와 유머러스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역으로, 본인이 직접 활약하고 있기도 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자를 연기해 절묘한 싱크로율이 기대된다. 

공효진은 10년차 음악 프로그램 PD를 맡았다. 어떤 배역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공효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인 만큼 어떤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연극 ‘리타’ 이후 빠른 복귀에 대해 “예능국에서 만드는 드라마라는 점이 신선했고 박지은 작가에 대한 신뢰가 컸다”고 말했다.

신입 PD역은 김수현이 맡아, 지난 2011년 ‘드림하이’ 출연 이후 4년여 만에 KBS에 출연한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거듭해 온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그 어느때보다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상황이라 ‘프로듀사’ 라인업에 거론될 때부터 높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별그대’ 박지은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해 불패신화를 이으며 또 한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이다. 아이유는 실제로도 국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인기가수 역에 리얼리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키이스트, 로엔엔터테인먼트


‘프로듀사’는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를 성공시킨 서수민 PD와 ‘은하해방전선’ 등 재기발랄한 영화로 눈도장을 찍은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지은 작가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형식이 KBS 예능국과 협업을 통해 어떤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시킨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예능국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라는 점이 배우들에게 도전이 되었음에도 박지은 작가에 대한 깊은 신뢰로 캐스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첫 시도인 만큼 안정되지 않은 제작환경의 예능국 드라마에 함께 참여해준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대표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알찬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공효진과 아이유가 ‘프로듀사’를 통해 이전 작품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두 여주인공의 매력 대결이 극적 재미를 높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와 KBS 예능국 서수민 CP와 박지은 작가의 의기투합한 ‘프로듀사’는 KBS 최고의 기대작으로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으로,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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