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하예나, ‘희야’로 전설들 극찬 이끌어내
문화 2012/04/21 1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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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net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하예나가 ‘희야’로 김태원에게 극찬을 이끌어냈다.



하예나는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세 번째 라이브쇼에서 부활의 ‘희야’를 선곡했다.



“지난 주 시청자 투표에서 떨어져서 충격 받았었다. 죽자사자 연습했다”고 밝힌 하예나는 첫 시작부터 소름 돋는 ‘희야’ 외침으로 시작해 노래가 끝날 때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집중력 있는 무대로 방청객과 코치진을 압도했다.



이날 길 코치 팀 하예나는 “아끼고 아꼈던 비장의 곡으로 숨겨놨었다”며 부활의 ‘희야’를 선곡했다. 특히 하예나는 선곡한 후 부활 김태원을 찾아가 사사받았다. 김태원은 하예나 노래를 듣더니 “당신이 부르는 ‘희야’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하면 나한테 전화하세요”라고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하예나의 노래를 듣고 난 후 신승훈 코치는 “이 노래는 김태원씨 말처럼 정말 소화하기 힘든 노래인데 절제와 폭발을 적절하게 불렀다. 여자가 부르기 특히 힘든데 잘했다”고 호평을 남겼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는 길 팀의 우혜미 장은아 최준영 하예나, 백지영 팀의 박태영 강미진 허공 유성은이 올랐으며 우혜미 하예나 박태영 강미진이 세미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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