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 = 박세완 기자]3월 13(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점에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극본 이용주) 기자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15년 만에 다시 찾아온 첫사랑과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건축학개론'은 실제 건축학도인 이용주 감독이 10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이야기를 영화화한 내용이다.



이용주 감독은 "두 주인공인 '승민'과 '서연'이 함께 집을 지어가는 동안 지난 과거의 사랑에 대한 추억을 맞춰가고 현재의 사랑을 완성시켜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엄태웅과 한가인이 현재, 이제훈과 수지(미쓰에이)가 과거의 승민과 서연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두 사람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한편, 영화는 오는 3월 22일 개봉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