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김윤진, "급하게 한국 왔어요~"
연예 2012/04/13 18:22 입력 | 2012/04/13 18:23 수정

[디오데오뉴스 = 박세완 기자]4월 13일(금)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배우 전지현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윤진이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전지현은 결혼소감에 대해 "떨리지만 행복하다고 전했다." 프로포즈는 일본에서 받았으며, 신랑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부터 같은 동네에서 알던 분"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그리고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고려하고 있고, 계획도 했다."고 수줍게 언급했다.
전지현의 결혼식에는 총 두 벌의 드레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장에서 전지현이 선보인 드레스는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즐겨 입은 브랜드인 제니 팩햄. 화려한 장식보다는 우아함을 강조한 드레스로 전지현 특유의 청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본식과 포토존 행사에서는 미국 림아크라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촬영으로 인해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추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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