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로코 ‘굿바이 마눌’ 류시원-홍수현 첫 대본 연습현장 ‘데칼코마니?’
문화 2012/03/28 14: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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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과 홍수현의 첫 만남으로 큰 기대를 받은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이 첫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한류프린스 류시원과 홍수현이 최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굿바이 마눌’ 첫 대본 연습에서 데칼코마니를 해놓은 듯한 똑같은 포즈로 촬영된 사진이 공개되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제작 베르디미디어)’은 첫사랑과의 로맨스를 다시 꿈구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며 철부지 남편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로맨스 코미디이다.



이번에 공개된 첫 대본 연습 사진은 시선을 한 곳으로 모아 집중하며 손에 깍지를 끼고 앉아 비슷한 자세와 표정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하는 류시원과 홍수현의 모습이라 첫 만남임에도 실제 부부처럼 화려한 부부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본 연습에 참여한 관계자는 “류시원, 홍수현 두 배우 모두 의욕적이고, 로맨틱 코미디다운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 연기로 부부 호흡을 발휘했다”며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가 폭넓은 공감대를 살 수 있을 것 같다” 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순한 ‘상남자’ 캐릭터에 도전한 류시원과 아내의 ‘똑소리’를 보여줄 홍수현, 드라마 ‘위대한 유산’ ‘두번째 프로포즈’ 등을 통해 로맨스를 맛깔스럽게 풀어내는 김평중 감독의 컴백작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굿바이 마눌’ 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사전 제작 비율을 높이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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