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황민현, ‘로즈 와일리展’ 오디오가이드 참여
문화 2021/01/15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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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뉴이스트 멤버이자 JTBC ‘라이브온’에서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맹활약한 황민현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로즈 와일리展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6세에 영국 정통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지에 ‘영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미술계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86세 작가, 현재 세계 3개 갤러리 중 하나인 데이비드 즈워너의 전속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로즈 와일리의 전시 ‘Hullo Hullo, Following on: 로즈 와일리展’의  오디오가이드에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참여했다. 전시를 찾은 전시 관람객들은 기대 이상의 정확한 전달력과 달콤한 목소리 덕에 작품 관람 몰입도가 좋았다는 호평을 이었다.

평소 아트에 관심이 많은 황민현은 이번 오디오가이드의 녹음을 위해 로즈 와일리 작가와 작품에 대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12월 20일에 진행되었던 황민현X몽클레르 스트리밍 이벤트 ‘그림읽어주는 남자, 패션 입혀주는 남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빛이 났다.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PD이자 MC인 재재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예술의전당, 로즈 와일리 전시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작품 설명을 차분하게 소개해 뉴이스트 팬을 비롯 2030세대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 주최사인 UNC 홍호진 대표는 ‘황민현의 오디오가이드 참여 및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2030세대들에게 로즈 와일리 작가는 물론 아트와 문화에 대해 적극적인 소개의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다. 더욱이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에 선뜻 동참해 준 황민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현재 ‘가이드 온’ 앱을 통해 진행중인 오디 가이드는 총 26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황민현은 ‘Hullo, Hullo, Following-on After the News’,’ Yellow Strip’,’ NK (Syracuse Line-Up)’ 등 로즈 와일리의 주요 작품 총 5개의 오디오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1월14일부터 로즈 와일리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rosewylie_korea)에서는 추첨을 통해 오디오가이드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오디오가이드와 티켓 패키지 할인 이벤트(개인 핸드폰과 이어폰 지참 관람객에 한하여)도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 미술계에 최고령 아티스트 중 하나인, 로즈 와일리의 작품 세계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코로나 -19로 지치고 우울해진 요즘,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가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86세 할머니 작가가 선보이는 순수한 화풍과 유쾌한 색감은 그녀의 인생 역전 드라마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긍정의 힘을 전달해 줄 것이다. 

현재 정부의 코로나-19대응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상 운영 중이다. 
( 사진 = UN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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