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허공 '니가 있어야 할 곳' 생방 진출, "허각 귀신 붙은 줄 알았더니.."
문화 2012/03/24 1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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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net '보이스코리아' 방송

허공이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하며 허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허각은 김민정과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배틀 오디션을 벌였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 가진 색다른 보이스로 무대를 즐기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처음에는 허각 귀신이 붙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다. 발전 속도가 빠른 친구다"고 극찬했으며 담당 코치인 백지영은 "내가 주문한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연습한 것이 눈에 보인다"고 평가했다.



결전의 시간 백지영 코치는 심사숙고 끝에 허공을 선택했고, 허공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허공은 눈물을 흘리며 "동생 허각이 바쁜 와중에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너무 고맙다"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특히, 허공은 이날 허각에게 "그래도 기다려라"라는 말을 남기며 허각을 긴장하게 했다.



앞서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허각, 보고있나?"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허공은 이번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하며 허각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한편, 이날 열린 배틀 오디션에서는 이소정과 나들이의 '코뿔소' 무대가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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