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진, 마리아 열창...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 이찬미 아쉬운 탈락
연예 2012/03/17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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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기성가수 강미진(요아리)과 현직 보컬트레이너 이찬미가 맞붙었다.



16일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팀 대결이 지난 회에 이어 진행되었다. 이에 백지영팀의 강미진과 이찬미가 맞붙게 되었다.



아이유의 '미아'를 통해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강미진과 '꿈에'를 불러 최후의 순간 백지영 코치의 마음을 잡은 이찬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를 열창했다.



높은음의 노래를 부르게 된 두 사람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무대에 오르고 난 이후에는 긴장된 모습보다는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며 자신들의 느낌과 스타일에 맞춰 '마리아'를 소화했다.



노래가 끝나고 모든 코치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정인은 강미진을 향해 "팬 이었다 실제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감동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모든 코치진들은 "감동적이다", "소름이 돋았다"등의 찬사를 보냈다.



최종 선택을 하게 된 백지영은 "이미 마음을 정했다"며 강미진을 선택하였고, 이후 인터뷰에서 "강미진의 호흡은 너무 완벽하다. 프로 이상이다. 너무 기대된다"고 앞으로의 기대감을 표출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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