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마지막회, "예고편 결말 암시? 해피엔딩이지만 슬플 것 같아..."
문화 2012/03/15 12: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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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최종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늘 밤 방송되는 최종회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최종 예고편에는 극중 양명(정일우 분)과 훤(김수현 분)이 종묘를 나서며 벌이는 대결을 시작으로 중전 윤보경(김민서 분)이 흰 천을 가지고 낙심한 얼굴로 걸어가는 모습, 허연우(한가인 분)이 어머니를 찾아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야윈 얼굴의 민호공주(남보라 분)이 염(송재희 분)을 만나며 오열하는 모습과 염의 아이를 안고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연우가 훤을 쳐다보며 "신첩, 전하의 여인이자 이 나라의 국모 허연우 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결말을 암시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이지만 슬플 것 같다", "연우가 행복해져서 다행이야", "양명군은 어떻게 되나요 궁금해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15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후속작으로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킹 투 하츠'가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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