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진, ‘심장병’으로 어둠의 마성 이끌어내… 구자명·전은진·배수정·50kg 생방송 진출
문화 2012/03/10 10:51 입력

▲ 사진 출처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방송화면 캡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에서 전은진이 이승환의 ‘심장병’으로 어둠의 마성을 끌어내며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톱5는 스승의 노래로 미션을 펼쳤다. 이날 전은진은 이승환의 ‘심장병’을 선곡해 열창했다. 전은진은 본인의 매력인 어둠의 마성을 이용해 애절한 가사를 잘 표현했다.
전은진의 무대가 끝난 후 원곡자 이승환은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데는 모든 공간을 목소리로 채워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잘 해냈다. 전은진의 반격이 시작됐다”며 9점을 줬다.
이어 심사위원 윤일상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음악에 깊이 빠져 노래한 것이 좋았다”고 칭찬하며 9.2점을, 이선희는 “점수를 주는데 한참 고민을 하게 됐다. 전반부 흔들림이 있었지만 보컬이 제압하듯 나왔다. 여태까지 중 오늘 무대가 가장 좋았다”고 평가하며 9점을 줬다.
박정현은 “가장 자신감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인상깊고 소름끼쳤다. 그러나 박자와 음정이 아쉽다”고 지적하며 9.1점을, 윤상은 “이승환에게 비법을 전수 받았는지 자신감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멋졌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자명이 이승환의 ‘붉은낙타’를 부르며 골든티켓을 획득해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으며, 배수정은 윤일상이 작곡한 박효신의 ‘괜찮아’를, 50kg는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각각 불러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에릭남은 윤일상이 작곡한 박지윤의 ‘스틸 어웨이’를 개성 있는 편곡과 함께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톱5는 스승의 노래로 미션을 펼쳤다. 이날 전은진은 이승환의 ‘심장병’을 선곡해 열창했다. 전은진은 본인의 매력인 어둠의 마성을 이용해 애절한 가사를 잘 표현했다.
전은진의 무대가 끝난 후 원곡자 이승환은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데는 모든 공간을 목소리로 채워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잘 해냈다. 전은진의 반격이 시작됐다”며 9점을 줬다.
이어 심사위원 윤일상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음악에 깊이 빠져 노래한 것이 좋았다”고 칭찬하며 9.2점을, 이선희는 “점수를 주는데 한참 고민을 하게 됐다. 전반부 흔들림이 있었지만 보컬이 제압하듯 나왔다. 여태까지 중 오늘 무대가 가장 좋았다”고 평가하며 9점을 줬다.
박정현은 “가장 자신감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인상깊고 소름끼쳤다. 그러나 박자와 음정이 아쉽다”고 지적하며 9.1점을, 윤상은 “이승환에게 비법을 전수 받았는지 자신감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멋졌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자명이 이승환의 ‘붉은낙타’를 부르며 골든티켓을 획득해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으며, 배수정은 윤일상이 작곡한 박효신의 ‘괜찮아’를, 50kg는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각각 불러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에릭남은 윤일상이 작곡한 박지윤의 ‘스틸 어웨이’를 개성 있는 편곡과 함께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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