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빠 된다? 전 여친 임신·재결합 소식에 소속사 “확인 중”…‘멘붕’ 네티즌들 “막장 甲”
연예 2015/02/22 19:45 입력 | 2015/02/22 19: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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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 김현중 페이스북


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지난해 11월 결합·크리스마스 제주도 여행 후 임신 “진실은?”
김현중·기성용 같은 날-같은 임신 소식 네티즌반응은 ‘극과 극’…“축하 vs 막장드라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현중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김현중(29)은 22일 2살 연상 전 여자친구 최모(31) 씨와 재결합해 임신 10주차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월 결합해 크리스마스에 2박3일 제주도 여행 후 임신해 오는 9월 아빠가 된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도 전해졌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현중은 앞서 재결합해 임신 중이라고 알려진 일반인 여자친구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김현중과 최씨의 재결합 및 임신 소식의 진위여부는 김현중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듯 보이며, 사실일 경우 공식입장을 통해 여친과의 재결합·임신 시기와 결혼 날짜, 군 입대 일정 등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김현중은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 김현중 페이스북 / 스완지시티 페이스북


한편 기성용과 김현중이 같은 날 임신 소식이 공개됐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달라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시즌 5호골 후 ‘젖병 세리머니’로 결혼 1년 7개월 만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겹경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게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하지만 김현중과 최씨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막장 드라마”라며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것이 두 사람은 고소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만큼 두 사람의 재결합·임신 소식은 충격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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