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찌라시 유포시 합의없다”…유재석과 한팀으로 ‘런닝맨’ 출격
연예 2015/02/18 02:25 입력 | 2015/02/18 02: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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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인스타그램


하니, 증권가 찌라시 강경 대응 “허위 사실 유포시 합의 없이 법적 대응”…루머 내용 뭐길래?
하니 측 공식입장 “허위 사실 유포시 합의 없이 강경 대응”…EXID 데뷔 3주년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하니가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악성 루머가 유포돼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니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하니의 관련한 최근 찌라시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며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하니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퍼져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으며 추후 경찰에 명예 훼손을 한 루머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법적 절차를 밟고자 하니의 실명이 담긴 블로그와 카페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둔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합의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하니의 개인 사생활과 멤버간 불화설에 대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여서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이 이를 접하고 사실인 양 받아들여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 EXID 트위터 / 하니 인스타그램


한편 EXID는 최근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하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EXID가 세 살이 됐습니다. 어제요. 이제야 사진을 올리는 못난 하니를 용서해주세요. 우리 레고들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릴게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 하트한 셀카와 케이크와 트로피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해 ‘위 아래’ 무대 직캠이 화제가 되며 이례적으로 EXID는 접었던 활동을 재개해 음원차트 1위를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하니는 여자친구의 예린, 배우 남지현, 윤소희, 정소민 등과 함께 SBS ‘런닝맨’ 녹화를 마쳤으며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하니는 유재석과 한팀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 다음은 EXID  데뷔 3주년 감사인사 동영상
 

▷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

안녕하세요. 웰메이드 입니다.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당사는 계속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웰메이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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