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도 무죄' 렛미남 양정현, 주걱턱남에서 아이돌급 미모로 변신
문화 2014/06/20 11:38 입력 | 2014/06/20 11: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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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토리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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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토리온 해당 방송 캡쳐

[디오데오 뉴스] 주걱턱남’ 양정현씨의 성형 전후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꾸려진 가운데 부정교합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저체중 증세를 보이고 있는 양정현 씨가 ‘4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양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돌출돼 1년 반 정도 치아 교정을 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왔다.



학창시절 남들과 다른 외모 탓에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한 그는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어 렛미인 지원 당시 몸무게가 50kg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렛미인 닥터스는 양 씨의 긴 주걱턱을 양악 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가량 줄였다.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을 진행해 미남으로 다시 태어났다.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선 양 씨의 모습에 MC 황신혜 씨는 “김수현 급의 얼굴 크기”라며 환호했다. MC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기분”이라며 달라진 양씨의 얼굴에 감탄했다.



한편, 렛미인 측은 양정현씨에 눈매교정과 양악, 코, 피부 시술, 한약 및 침 치료 등 총 3,635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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