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공개한 아나운서국 송년회 사진이 화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래서 제가 아나국송년회를 사랑합니다. 다같이 즐길 수 있거든요~^^. 국장님이나 신입사원이나 평등해지는(?!) 시간~^^ 아나국 송년회 사진, 관련자 동의없이! 방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레스코드는 섹시 밀리터리룩”이라고 밝힌 손정은 아나운서는 짙은 스모키 화장과 긴 생머리로 섹시함을 과시하였고, “신랑꺼!”라고 밝힌 전투모를 쓰고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에 “사랑하는 저희 동기들^^ 문지애. 저. 허일후. 전 제 동기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1년차 어리바리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전 벌써 결혼했고 문양은 내년에 간다하고..일후도 언젠간 좋은 소식 안겨주겠죠??^^”라며 문지애, 허일후 아나운서와 오붓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또한 “의남매 이성배 사진 하나 더 공개하죠. 제가 참 이뻐합니다. 동생, 연애 잘하고 있어??^^ 근데 뒤에 현정선배...;;ㅎㅎㅎㅎ”라는 사진을 공개하며 KBSN '인사이드 스포츠' 진행자로 활약했던 탁예은(27)과 달콤한 연애 중인 이성배 아나운서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요~ 선남선녀들이 가득가득~”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