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지난주 공중파 컴백무대를 가진 후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 MR제거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니가 필요해’로 1년 만에 컴백한 케이윌은 MR제거 영상이 게재되며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MR제거는 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함께 녹음된 음원에서 반주 소리를 최대한 소거하고, 가수의 목소리만 들리게 하는 것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회자 되고 있는 영상이다.



케이윌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내가 싫다’와 ‘니가 필요해’를 반전 콘셉트로 소화해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연속적인 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니가 필요해’ MR제거 영상은 방송직후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



케이윌의 MR제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만 가수다 입증!’, ‘역시 케이윌’, ‘역시 불후2의 히어로, 윌파워구나’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선공개곡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