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 아이유 ‘미아’ 부르며 보이스코리아 심사위원 홀려 '가창력으로 재평가 받나?'
문화 2012/02/18 10:05 입력

100%x200

▲ 사진 출처 = Mnet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밴드 스프링쿨러 출신 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아이유의 ‘미아’를 열창하며 보이스코리아의 심사위원들을 홀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이하 보코)에서는 요아리가 출연해 아이유의 ‘미아’를 환상적인 무대로 꾸몄다.



이날 요아리는 무대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를 준비했었으나 결국 록 밴드로 데뷔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당시 외모에 자신이 없어 가면을 썼다.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뮤직 비디오에서는 삭발도 감행했지만 반응이 좋질 않았다”고 자신의 과거를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요아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이에 강타는 노래 시작과 함께 버튼을 눌렀으며 다른 심사위원들도 요아리의 매력에 빠져 전원 버튼을 눌렀다.



이에 요아리는 자신을 선택한 4명의 코치 중 “노래를 부를 때 항상 상상을 한다. 그 마음이 백지영 선배님께 전달된 것 같다”라며 백지영을 코치로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요아리 외에도 허각의 형 허공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