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케이윌, "니가 필요해 컴백무대...발라드 댄스의 변신"
연예 2012/02/17 10: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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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엠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케이윌은 2월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내가 싫다'와 '니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이날 케이윌은 선 공개곡 '내가 싫다'로 절절한 감성으로 정통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 후, 타이틀곡인 '니가 필요해'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댄스 실력으로 완벽한 반전무대를 연출하였다.



'네오-발라드' 쟝르를 표방하고 있는 '니가 필요해'의 무대인만큼 케이윌은 미디엄 발라드에 맞추어 백댄서들과 함께 '꼭짓점 댄스'를 필두로 멋진 안무를 선보이며, 방송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 '한국의 니요(Ne-Yo)'라는 극찬 세례를 받았다.



특히, 방송직후 화제를 모은 '꼭지점 댄스'는 후렴구 부분에서 케이윌을 중심으로 백댄서들이 꼭짓점 대형으로 절도 있는 웨이브를 선보이며 있어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를 통해 발라드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을 받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케이윌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를 통해 ‘네오-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니가 필요해는'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리얼 스트링과 신스의 어우러짐, Rock적인 요소와 하우스 비트의 절묘한 조화 위에, 케이윌의 애절한 보컬라인이 더해진 미디엄 발라드.



또한,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명연기로 슈퍼아이콘으로 등극한 '여진구'를 비롯, ‘지창욱’과 씨스타 ‘보라’가 출연하여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형상화 해냈다.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이 독특하게 연출되며, 어린 시절부터의 연인이 자라서도 여전히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피터 바닐라’ 감독의 예술적인 미장센이 담아내며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이며, 조회수 50만건을 돌파하고 연일 포탈의 검색어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한편, 케이윌은 선 공개곡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케이윌 감성 신드롬'을 예고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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