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15일~19일 특가 항공권 판매 ‘호주까지 11만원?’
경제 2012/02/15 1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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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그룹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첫 빅세일을 단행해 특가 항공권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9만원부터 시작하며,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하는 인천발 호주 멜버른 편도 항공권은 최저 11만4900원, 골드코스트 편도 항공권은 최저 12만4900원부터다.



그 외에 쿠알라룸푸르 출발기준 랑카위, 페낭과 같은 국내선 편도 항공권은 최저 8000원부터구입할 수 있으며, 장거리 국제선인 호주 퍼스와 시드니 편도 항공권은 각각 8만 4500원, 10만 5800원부터 판매된다. 쿠알라룸푸르를 기점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특가는 제세금을 모두 포함한 요금이며 해당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012년 9월 1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항공권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캐슬린 탕 에어아시아 지역판매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빅 세일은 이제 6년 간 이어져 오는 연례행사로 매회 약 100만명의 승객들이 그 기쁨을 누려왔다”며 “매회 진행을 할 때마다 특가 항공권이 매우 빠른 속도로 매진되니 이번에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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