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강남고속터미널, 폭발사고... '인구밀집지역 노렸다?'
정치 2011/05/12 17:28 입력 | 2011/05/12 17:45 수정

금일 발생한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 연쇄 폭발사고 후 서울역 물품보관소의 모습.
12일(목) 오전 10시50분경 서울역 2층 대합실 물품보관함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약 한 시간이 흐른 오전 11시55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물품보관함에서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폭발된 보관함에서는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들에 대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주변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추가 폭발물 여부를 살피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동일범의 소행, 혹은 테러가능성도 열어놓고 인구밀집장소인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2일(목) 오전 10시50분경 서울역 2층 대합실 물품보관함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약 한 시간이 흐른 오전 11시55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물품보관함에서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폭발된 보관함에서는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들에 대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주변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추가 폭발물 여부를 살피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동일범의 소행, 혹은 테러가능성도 열어놓고 인구밀집장소인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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