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힙합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의 최근 근황 같은 그룹 멤버 쌈디에게서 공개됐다.



슈프림팀 쌈디는 14일 “e-sens, the lyricist. 내 작업방에서 뭔가 만드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이센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센스는 노트 위에 펜을 들고 작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짝 밀은 머리 스타일에 안경을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센스는 지난해 11월 2일 소속사 사무실에서 대마초 흡입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같은 그룹 멤버 쌈디는 개인 활동을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활동을 했다.



이센스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이센스의 랩을 듣고 싶다”, “어쩌다 대마초에 손을 대셨는지”, “많이 야위셨네요”, “슈프림팀이 보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