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의병전역 후 루머들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다."
연예 2010/07/20 13:41 입력 | 2010/07/20 16: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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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당시 훈련소 동기들과 찍은 사진

꽃미남 배우 원빈이 지난 19일 국내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의병 전역했을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원빈는 지난 2006년 4월 무릎십자 인대 파열로 같은 해 6월에 조기 전역했는데 "의병 전역 후 군복무를 마치지 못한것에 대해 괴로웠는데 설상가상으로 의병 전역 판정에 대한 의혹 때문에 더욱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그간의 심정을 설명했다.



2006년 당시 의병 전역 후 '일부러 무릎의 인대를 다치게 했다'는 등의 출처 모를 루머들이 떠돌았으며 이에대해 국군춘천병원 의무사령부 측은 "의병전역 판정에는 전혀 의혹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원빈은 "복무기간 2년을 다 채우지 못해 동기들에게 미안하다."며 먼저 전역하게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그는 의병 전역후 처음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마더'이후 1년 3개월여 만인 다음 달 5일에 영화 '아저씨'로 스크린 복귀를 한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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