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은’ 윤종신, 완치 힘든 희소병 앓고 있었다?
문화 2012/02/13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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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BS

항상 밝게 방송을 하던 가수 윤종신이 희소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사전녹화에 참석, 그동안 방송에서는 밝힌 적 없는 개인사들을 진지하고도 담담하게 털어놨다.



데뷔 22년 이래, 단독 토크쇼 출연은 처음이라고 밝힌 윤종신은 “평생 고칠 수 없는 희소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치질이라고 밝혀왔던 병 역시 희소병이 원인이었다고 털어놔 세 명의 MC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고.



또한 아내 전미라 역시 윤종신이 연애시절 이 병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윤종신 편’은 오늘(13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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