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 그래미시상식서 6관왕 달성 ‘비욘세와 어깨 나란히’
연예 2012/02/13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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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해당 방송화면 캡처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제 54회 그래미어워즈서 6관왕을 달성했다.



아델은 12일 저녁(현지시간)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히트 싱글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으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을, 이 곡이 수록된 앨범 ‘21’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다.



또한 아델은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상’,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 상’, ‘베스트 쇼트 폼 뮤직비디오 상’ 등을 수상하며 6관왕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아델은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고 이 6개의 상을 모두 석권한 것이다.



2011년 2월 발매 된 아델의 두 번째 앨범 ‘21’은 빌보드차트 19주 1위, UK차트 20주 1위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1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전세계 26개국 이상에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2012년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전날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며 제니퍼 허드슨이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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