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19금 스킨십’ 日 미성년 걸그룹 멤버, 결국 팀 탈퇴…男교사는 경찰조사
월드/국제 2015/11/12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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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스티커사진 유출’ 日 신인 걸그룹 10대 멤버, 결국 팀 탈퇴…父 반응은? ‘헐’
미성년 걸그룹 멤버와 교제한 男 교사, 결국 경찰조사…유출된 사진 보니 ‘충격’

[디오데오 뉴스] 19금 사생활 사진 유출로 물의를 빚은 하라다 마유(17)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일본 신인 걸그룹 케야키자카 공식 사이트에는 “하라다 마유가 활동 사퇴를 신청했다. 오늘부터 케야키자카46를 떠난다”는 공고문이 11일 게재됐다.

앞서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유가 한 남성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키스를 하거나 가슴을 만지는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문제는 10대로 아직 미성년자인 마유의 열애 상대가 중학교 교사 M씨라는 것.

중학교 교사 M씨는 마유의 중학교 시절 담임 교사로 현재까지도 과학 교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M씨는 곧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일본 ‘주간문춘’ 최신호에 따르면 교수의 아버지는 교제 사실을 몰랐던 반면 마유의 아버지는 “상대가 선생님이라 처음에는 놀랐지만 만나보니 인상 좋은 청년이라 교제를 허락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호의적이었다.

한편 하라다 마유가 속한 케야키자카46은 노키자카46의 자매그룹으로 내년 3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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