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시청률 41.7% 꾸준한 상승세! 수목극 왕좌 국민드라마 되나?
문화 2012/02/09 11: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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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1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41.7%(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기준)을 기록했다.



성인들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 6회 시청률 32.9%(수도권)로 시청률 30%의 고지를 거뜬히 넘어선 '해를 품은 달'은 7회(1월 25일) 33.8%, 8회(1월 26일) 35.3%, 9회(2월 1일) 38.9%, 10회(2월 2일) 40.5%로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수)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1회는 궁궐 밖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월(한가인)과 훤(김수현)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갑작스런 만남에 할 말을 잊지 못하고 했던 말을 되풀이하는 훤의 모습은 어린 시절 왕세자 훤의 순수함이 그대로 배어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 말미에서는 연우와 함께했던 추억의 인형극 관람을 함께하게 된 훤이 무녀인 월에게 연우를 향한 진심을 전해 달라 고백하는 장면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양명(정일우)의 모습이 한 장면 안에 담기며 월을 둘러싼 훤과 양명의 삼각관계를 본격화했다.



특히, 9일(수) 방송될 12회에서는 자신의 앞에 찾아온 또 하나의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동안의 거짓 모습들을 내려놓는 양명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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