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AV 스타 여배우 “응급 구조사 될래요” 외침에 화제
경제 2012/07/16 11: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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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견습 응급의료 전문가 훈련을 받고있는 29살의 로즈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AV 영화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AV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일명‘AV 스타’로 전세계 남성들을 유혹하던 그녀가 최근'응급 구조사’에 지원하여 응급의료 전문가가 되기 위해 훈련에 몰두 하고 있는 것.



‘AV 스타’의 응급의료 전문가 도전에 미국 언론을 비롯한 전세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목을 받기 위한 쇼인지 의심스럽다”는 반응과 “전직이 AV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한편 로즈는 6개월 동안의 견습 훈련을 마치면 구급대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정규대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통과 하게 되면 ‘AV 스타’에서 응급의료 전문가가 되는 최초의 응급 전문가가 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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