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로켓 발사 축하' 신해철, 이번주 중 검찰 소환
연예 2010/01/11 11:17 입력 | 2010/01/11 11:28 수정

사진설명
가수 신해철(42세)이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0일 “지난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축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가수 신해철씨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신해철을 상대로 글을 올린 과정과 목적을 조사할 방침이며 신씨를 고발한 보수단체 관계자도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한 뒤 그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같은 달 라이트코리아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신해철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0일 “지난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축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가수 신해철씨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신해철을 상대로 글을 올린 과정과 목적을 조사할 방침이며 신씨를 고발한 보수단체 관계자도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한 뒤 그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같은 달 라이트코리아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신해철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