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주혁, "액션장면 힘들다고? 추위가 제일 힘들어" 고충
문화 2012/02/08 19:06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김주혁이 '무신' 출연에 힘든 고충을 털어놨다.
8일(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MBC 주말 드라마 '무신(연출 김진민, 극본 이환경)'의 극장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혁은 "액션 장면도 많고 거치니 부분이라 무술 연습도 많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추위가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극은 여름에도 힘들고 겨울에도 힘든데 정말 추위는..."라고 추운 겨울 촬영에 임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MBC 주말 드라마 '무신'은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막부를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주혁은 극중 고려시대 승려에서 노예의 신분이 되고 이후 최고 권력 자리에 오르는 김준 역할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그는 "처음에는 승려에서 노비로 그리고 다시 신분이 변하는데 남자의 기상을 많이 드러내는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남자배우라면 대하사극은 한 번쯤 해봐야 한다"고 출연계기를 설명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될 '무신'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된 ‘팔만대장경’의 탄생 배경과, 무인과 민초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필사항전을 벌였던 ‘삼별초’의 탄생 배경을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용의 눈물', '야인시대', '연개소문', '영웅시대' 등 무게감 있는 시대극과 사극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 '신돈', '영웅시대'의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더 눈길을 끈다.
한편,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은 오는 2월 11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MBC 주말 드라마 '무신(연출 김진민, 극본 이환경)'의 극장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혁은 "액션 장면도 많고 거치니 부분이라 무술 연습도 많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추위가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극은 여름에도 힘들고 겨울에도 힘든데 정말 추위는..."라고 추운 겨울 촬영에 임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MBC 주말 드라마 '무신'은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막부를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주혁은 극중 고려시대 승려에서 노예의 신분이 되고 이후 최고 권력 자리에 오르는 김준 역할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그는 "처음에는 승려에서 노비로 그리고 다시 신분이 변하는데 남자의 기상을 많이 드러내는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남자배우라면 대하사극은 한 번쯤 해봐야 한다"고 출연계기를 설명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될 '무신'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된 ‘팔만대장경’의 탄생 배경과, 무인과 민초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필사항전을 벌였던 ‘삼별초’의 탄생 배경을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용의 눈물', '야인시대', '연개소문', '영웅시대' 등 무게감 있는 시대극과 사극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 '신돈', '영웅시대'의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더 눈길을 끈다.
한편,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은 오는 2월 11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