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상대 역 서우진 이상형 80%에 가까워..." (오마이갓 x2)
문화 2012/02/06 18:07 입력 | 2012/02/06 18:16 수정

100%x200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선데이가 첫 시트콤 데뷔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6일(월) 서울 양천구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SBS플러스 '오마이갓 x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이병준, 송채환, 서우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가 참석했다.



이날 선데이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서우진에 대해 "이상형에 80% 정도 가깝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우진은 "선데이의 호감도는 100%"라고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선데이는 "실제로 성격이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애 같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털털하고 애교가 없다"며 "상대역인 서우진 오빠가 잘 이끌어줘서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갓 x2'은 연애에 열정적인 닭살 커플과 중년 권태기 부부를 통해 같은 상황에서 어떤 대처를 하는지 비교해보는 코너, 남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꼼수를 비교 분석하는 등 다시 한 번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 국민을 아우르는 공감'이란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에피소드로 재무장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오감을 제공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돌아온 케이블 시트콤 '오마이갓 x2'는 이병준 송채환 서우진 선데이(진보라) 가 출연하며 오는 2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