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노예계약 파문, 10년간 9대 1 계약 “친형과도 같은 사람이었지만 아주 힘들어”
연예 2012/02/03 17:47 입력

마술사 이은결이 과거 노예계약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은결은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친형과도 같은 사람과 회사를 만들었지만 아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은결을 이어 “그러나 9대1 10년 계약이었다”며 “오랫동안 우리 가족이 너무 힘들어했다. 형도 다른 일을 하다가 모두 벗어던지고 내 매니저 일을 해주고 온갖 신경을 다 써줬는데”라고 회상했다.
또한 “2004년에는 내가 아예 나오지 않고 연습실에서 거의 매일매일 악몽처럼 살았다. ‘사회라는 게 이런 거구나’하고 빨리 느꼈다”고 덧붙였다.
군대에 갔을 때 목표를 세우고 갔다는 이은결은 “소송과 관련한 일이었다”며 “다행히 쉬는 시간마다 자료를 정리하고 검토해서 승소하고 잘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결은 현재 가족과 함께 회사를 꾸려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은결은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친형과도 같은 사람과 회사를 만들었지만 아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은결을 이어 “그러나 9대1 10년 계약이었다”며 “오랫동안 우리 가족이 너무 힘들어했다. 형도 다른 일을 하다가 모두 벗어던지고 내 매니저 일을 해주고 온갖 신경을 다 써줬는데”라고 회상했다.
또한 “2004년에는 내가 아예 나오지 않고 연습실에서 거의 매일매일 악몽처럼 살았다. ‘사회라는 게 이런 거구나’하고 빨리 느꼈다”고 덧붙였다.
군대에 갔을 때 목표를 세우고 갔다는 이은결은 “소송과 관련한 일이었다”며 “다행히 쉬는 시간마다 자료를 정리하고 검토해서 승소하고 잘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결은 현재 가족과 함께 회사를 꾸려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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