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X엑소 수호, 바다거북과 수영 “인생에 손꼽히는 경이로운 순간”
연예 2022/11/10 20:00 입력 | 2022/11/10 2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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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여행 두 번째 날 일정이 공개된다.

‘커럼빈 생츄어리’와 ‘레이디 엘리엇’ 두 팀으로 나눠 여행한 찐친 멤버들은 이날 저녁 다 함께 모여 브리즈번의 특별한 이벤트를 감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두 팀은 서로 연락이 닿지 않았고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커럼빈 생츄어리’에 다녀온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먼저 브리즈번의 에어쇼를 보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하지만 그 곳을 중심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졌고 결국 두 발로 걸어서 이동하기로 결정했는데 에어쇼 명당을 직접 찾아다니게 된 멤버들은 늦지 않고 무사히 감상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200여 종의 해양 생물들이 사는 파라다이스 ‘레이디 엘리엇’으로 이동한 이규형, 수호는 바닷속 풍경을 원 없이 감상했다. 이규형은 프리다이버 자격증 소유자답게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바닷속 탐험에 나섰다. 출발 전부터 거북이와의 만남을 소망했던 이규형은 바다거북을 발견하고 감격의 수신호를 보냈다. 

이규형은 거북이의 뒤를 조용히 따르며 “인생에 손꼽을 수 있는 경이로운 순간이었다”라며 감격했고, 수호 역시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수중도시를 본 것 같았다”라며 좋아했다. 이들은 거북이 외에도 다양한 해양 생물들 그리고 혹등고래를 감상했던 순간의 후일담을 여행 내내 들려줬다.

여행 두 번째 밤, 선택의 방에 다시 모인 멤버들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됐을지 ‘경험’을 나누는 여행 리얼리티 SBS ‘딱 한 번 간다면’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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