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의 G8 멤버들의 잔인한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 된다.



최근 한류팬들의 관광지로 급부상한 '청춘불패2' 촬영장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해외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걸그룹들 멤버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청춘불패2'가 해외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것.



오는 4일 방송분 촬영 날에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즉석에서 G8과 만남을 가졌다.



평소 '청춘불패2'를 즐겨 보는 한류팬들은 얘기치 않은 만남에 반가워했으며 G8역시 촬영장을 방문해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즉석에서 이뤄진 G8의 한류팬들 인기투표! 한류를 선도하는 대표 걸그룹들의 자존심 대결이기도한 인기투표에서는 '청춘불패2' 한류팬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멤버뿐만 아니라, 힘든 일을 하러 떠나는 '영광의 일꾼'을 투표했다.



'영광의 일꾼'에 뽑히기 싫은 멤버들은 평소 숨겨둔 영어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면 본인을 뽑지 말라고 하소연 했다. 특히, 수지는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나올 법한 “I'm so tired"를 반복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세계 한류팬들과 한류의 중심 걸그룹, 청춘불패 G8의 만남! 그리고 예상치 못한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G8의 잔인한 인기투표 결과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