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출시 ‘이번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IT/과학 2012/09/26 15: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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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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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후속 제품인 ‘갤럭시노트2’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미디어 등을 초청해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하며 ‘갤럭시노트2’를 선보였다.



갤럭시노트 후속작인 ‘갤럭시노트2’는 갤럭시노트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지난 8월 독일 ‘IFA 2012'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노트2’는 기존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에 비해 3가지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전 세계 128개국 260개 거래선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2’는 전작 보다 더욱 강력해진 S펜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어뷰’ 기능은 이메일 리스트에서 S펜을 가져가면 메일 내용을 파업 형태로 볼 수 있고 사진 폴더 목록에서 S펜을 가까이 가져가면 터치 없이 폴더 속의 사진들을 확인 가능하며, 별도의 화면 캡쳐하지 않아도 화면 어디에서나 S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이미지나 문서 등을 선택하면 바로 캡처가 된 ‘이지클럽’ 기능도 눈에 띈다.



또한 ‘아이디어 스케치’로 S노트에서 사전 탑재되거나 추가 다운로드 받은 다양한 이미지 중 원하는 사물의 이름을 입력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직접 그린 이미지도 저장해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S펜을 뽑으면 바로 S노트가 실행되는 ‘팝업 노트’ 기능으로 전화통화, 동영상 시청 중에도 편리하게 S노트를 사용 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기능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갤럭시노트2’는 기존 5.3형 갤럭시노트 보다 큰 대화면인 5.5형 디스플레이에 16:9 화면을 제공하며 HD(1280×720) 해상도에 가독성을 더욱 높인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해 사진은 더욱 선명하고 글자는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 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라는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해 최상의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5.5형 디스플레이지만 기존 갤럭시노트 5.3형 보다 그립감을 향상 시켰으며 무게도 183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갤럭시노트2’는 세계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술이 집약됐다.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에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연속 통화가 최대 16시간 이상 가능한 3,1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노트북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진 촬영 후 뒷면에 s펜으로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포토노트 기능과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한 사진 중 개인별로 가장 잘 찍힌 사진을 추천해 합성해주는 ‘베스트 페이스’ 기능 마지막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별도의 통신망에 접속 없이 NFC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는 S빔 기능으로 동영상, 사진뿐 아니라 S노트로 작성한 내용도 전달 가능한 기능들이 총 집약됐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는 이동 통신사 3사 사업자별 LTE 멀티 캐리어를 지원해 SKT 850/1800, KT 1800/900, LGU+ 850/2100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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